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과 아시아, 버뮤다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6천14억원이다.

해당 선박들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6천억원 규모 LNG운반선·VLCC 등 4척 수주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