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나안요양원서 60명 무더기 확진…늘어날 수도 조아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12.15 07:35 수정2020.12.15 07: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14일 오후 부산 인창요양병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직원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6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5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보건당국은 현재 이 시설의 종사자와 접촉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서는 등 역학 조사에 돌입했다.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캐나다도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내년 9월 전국민 접종 완료 캐나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국이 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은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캐나다 최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온타리오주(州) 당국은 간호사 ... 2 빚내서 버티는 자영업자들…상반기에만 대출 70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올해 상반기에 70조원 규모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의 대출액 증가율은 이미 지난해 증가율을 넘어섰고, 차주(돈을 빌린 사람) ... 3 PC방 폐업 50% 급증…음식점은 "새 주인 못찾아 그냥 문 연다" 지난해 10월 서울 둔촌동에 30석 규모 음식점을 연 A씨는 올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혼자서 주방과 배달 업무를 도맡고 있다. 지난 1월 대비 매출이 반토막 나자 아르바이트생 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