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집단 확진' 김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상향
전북 김제시는 지역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20일 동안 적용된다.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는 밤사이 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