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절친' 호흡 뽐내
한혜진 "친구 김용임, 잘되니 심술도" 너스레
![한혜진, 김용임/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725784.1.jpg)
김용임과 한혜진은 15일 방송된 KBS 1TV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임과 한혜진은 1965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대학 동창이자 가요계 절친인 김용임과 대학 시절 남다른 첫 만남부터 서로의 솔직한 첫인상, 친해지게 된 계기까지 밝히며 다른 듯 닮은 찐우정을 뽐냈다.
![한혜진/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725785.1.jpg)
이에 김용임은 "혜진이 성격이 호탕하다. 본인은 따뜻한 말을 안했다고 하는데 '노래 잘하니까 잘될거야'라고 했다. 그 말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용기를 얻었다"고 한혜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혜진은 "요즘 김용임이 잘 나간다"며 "가끔 심술도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연기를 뒤로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 데뷔 스토리를 풀어내 시청자의 흥미도 돋웠다.
![한혜진/사진=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725786.1.jpg)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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