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서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1인 가구부터 2~3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평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총 463실로 이뤄진다. 지상 1층~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8~29㎡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2~3인 가구를 위한 평면까지 다양하다.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예약한 내방객들은 17일부터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예약하지 않은 수요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마련했다.

청약은 오는 21일 진행한다.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8일~29일까지 2일간이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지선, 간선, 광역 등 20여개에 달하는 버스노선이 지난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권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NC신구로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대형유통 및 문화시설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국회대로 587(당산동 4가 1의14번지)에 들어선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