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인 '출출키친'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사진=풀무원식품 제공
풀무원식품은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인 '출출키친'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사진=풀무원식품 제공
풀무원식품은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인 '출출키친'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출출키친은 신선식품 무인 판매기인 '출출박스'를 활용한 서비스다. 출출박스 1대에는 80~100인분의 도시락이 담겨있다.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냉장·냉동 가정간편식 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기업은 기존 구내식당을 유지하면서 출출키친을 조·석식용 등 특정 시간대에만 운영할 수도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300인 이하 사업장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효율적으로 무인 구내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