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단하자…제주, 내일부터 등교인원 '3분의 1'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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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교육청은 16일 코로나19가 도내 일반 학교로 번지는 등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3단계 수준의 대책을 고민했지만, 긴급돌봄과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 때문에 '3분의 1' 수준의 등교수업 방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직속기관과 공공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외부인 출입도 금지된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