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와인 1분에 3병씩 팔았다…누적 150만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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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평균 4300병…연내 170만병 전망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와인 판매량이 150만병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이마트24의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6.3% 급증했다.
이 기간 판매된 총 와인 수량은 150만병을 넘었다. 하루 평균 판매량은 4300병으로, 1분에 3병씩 팔려나간 셈이다.
일반적으로 12월의 마지막 열흘에 한 달 와인 판매량의 절반이 몰리는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170만병에 달할 전망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이 일상 주류가 됐다"며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 와인 품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지난 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이마트24의 와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6.3% 급증했다.
이 기간 판매된 총 와인 수량은 150만병을 넘었다. 하루 평균 판매량은 4300병으로, 1분에 3병씩 팔려나간 셈이다.
일반적으로 12월의 마지막 열흘에 한 달 와인 판매량의 절반이 몰리는 것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170만병에 달할 전망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이 일상 주류가 됐다"며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 와인 품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