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0여억원을 들여 사용 가능 연한이 지난 성암소각장 1, 2호기를 재건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남구 처용로 기존 소각로 1, 2호기 옆 부지에 연면적 4만5859㎡,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소각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회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