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사진=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사진=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전날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백화점 개점 시간 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은 식품관 직원 전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식품관은 18일까지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식품관을 제외한 지하 1층 내 나머지 매장은 정상 영업한다.

앞서 이 식품관에선 지난 13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