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연임 성공…2년 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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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사장이 2년 더 신한카드를 이끌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수수료 인하, 빅테크의 시장 진입 등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성과로 시장점유율(M/S)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 신사업 추진 및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미래 핵심사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며 카드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1960년생으로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11년 신한은행 전무,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15년 신한금융지주 경영지원 부문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대표로 취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신한금융지주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수수료 인하, 빅테크의 시장 진입 등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성과로 시장점유율(M/S)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 신사업 추진 및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미래 핵심사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며 카드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1960년생으로 1986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11년 신한은행 전무,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쳐 2015년 신한금융지주 경영지원 부문 부사장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 3월 신한카드 대표로 취임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