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통해 심경 전해
채림은 자신의 이혼설이 불거진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며 심경이 담긴 짧은 글을 남겼다.
이날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채림은 이날 오후 직접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이혼이 맞다고 자신의 이혼을 공식화 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3년만인 2017년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던 바 있다.
▼ 이하 채림 글 전문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