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경북 경산시 A 기도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A 기도원을 다녀왔으며 전날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기도원과 연관된 시민이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