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산업 중심지 독일 사로잡은 혁신 기술력으로 겨울철 안전 운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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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의 R&D 혁신,
독일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성능 호평으로 입증
독일 전문지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성능 호평으로 입증
![글로벌 자동차 산업 중심지 독일 사로잡은 혁신 기술력으로 겨울철 안전 운행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30d999459ad87c8ca17f709201d93221.jp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자동차 및 타이어 테스트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다.
테스트 결과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겨울용 타이어 주행 성능과 안전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눈길 핸들링과 제동력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막현상 방지 성능에서 다른 타이어를 월등히 앞섰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Aqua Pine Compound)’가 적용되어 낮은 온도에서도 경화를 방지하여 겨울철 노면 위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배수 성능을 높인 커프 디자인을 통해 수막현상 발생을 낮추는 등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최적의 견인력과 제동력을 발휘한다.
해당 제품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cars)’가 실시하는 겨울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2022년과 2023년 각각 1위와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 획득하는 등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조현범 회장이 이끄는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기후와 지형 등에 기반하여 타이어 제품에 대한 관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소비자를 겨냥한 첨단 기술력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아시아 최대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으로 이어지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R&D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