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종합병원 간호사 등 4명 신규 확진…누적 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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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229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20대 A씨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간병인 확진으로 4층 병동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모 종합병원 간호사다.
방역당국은 "A씨는 지난 12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어제 증상이 생겨 검사를 받았다"라며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자가격리 수준으로 관리를 해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간병인(경기 광주 321번 확진자 포함), 환자, 환자 가족을 포함해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60대 B씨는 지난 주말 타지역을 다녀온 뒤 가족이 몸살 증상을 보이자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천지역의 확진자는 19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229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20대 A씨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간병인 확진으로 4층 병동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모 종합병원 간호사다.
방역당국은 "A씨는 지난 12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어제 증상이 생겨 검사를 받았다"라며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등 자가격리 수준으로 관리를 해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간병인(경기 광주 321번 확진자 포함), 환자, 환자 가족을 포함해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60대 B씨는 지난 주말 타지역을 다녀온 뒤 가족이 몸살 증상을 보이자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제천지역의 확진자는 19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