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31일 일몰·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 발표
새해 첫 해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뜬다
2021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17일 발표했다.

내년 첫 일출은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관측할 수 있으며, 이어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볼 수 있다.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출·일몰 시각은 천문연 홈페이지 생활천문관(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