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 /사진=EGOGroup 제공
CHE /사진=EGOGroup 제공
실력파 신예 CHE가 자신만의 감성을 집약한 EP 앨범 '파인(PINE)'을 발매한다.

CHE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파인'을 공개한다.

'파인'은 인생을 살아오며 켜켜이 쌓은 고난과 흉터, 깨달음의 감정들이 양분이 되어 뿌리내리고 커다란 소나무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슬립(SLEEP, feat. SUMIN)'은 꿈ㅔ 대한 걱정이 경험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여낸 힙합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CHE의 유니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피처링 SUMIN의 보이스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지난 10월 첫 싱글 '브라이트(Bright, Feat. 소금·비와이)'로 데뷔한 CHE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남다른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곡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CHE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 곡 메이킹 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프로듀서 글로잉독과 소금, 비와이, 밴드 설 멤버 설호승까지 막강한 피처링 진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EP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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