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M&A센터, 日 중소기업 CEO 고령화 수혜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
![일본M&A센터, 日 중소기업 CEO 고령화 수혜주](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749895.1.jpg)
일본에서의 중소기업 M&A는 곧 후계자를 찾는 과정이다. ‘고령’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 중소기업 경영자 중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3%에 이른다. 소규모 기업일수록 경영자의 수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사장님이 늙어갈수록’ 중소기업의 존속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셈이다. 최근 수년 동안에는 일본 경제의 호황에도 일손 부족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으로 폐업을 선택한 중소기업의 수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