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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주민 안전지원…경남소방본부, 다문화 의용소방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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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주민 안전지원…경남소방본부, 다문화 의용소방대 설치
    경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 안전을 위해 다문화 의용소방대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기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은 총 221만6천612명으로 2018년 205만4천621명보다 16만1천991명(7.9%)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을 제외하면 경남이 3번째로 많은 13만4천675명(6.1%)이다.

    특히 거제지역은 도내 거주 등록 외국인 수 6만1천50명을 기준으로 김해시(1만9천13명·31.1%) 다음으로 거주 인원(8천302명·13.6%)이 많아 외국인 주민 안전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거제지역 외국인 주민 안전을 위해 35명의 영주권자와 귀화권자(중국·베트남·필리핀·일본·캄보디아·몽골)로 구성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를 설치했다.

    주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모국어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사업장과 생활시설 안전 점검, 외국인 구조 대상자 발생 시 현장 통역 지원 역할을 맡는다.

    중국에서 귀화한 김영자 초대 다문화 의용소방대장은 "다문화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외국인 주민 안전을 지원하고 소방관들에게 현장활동 필수 외국어를 교육하는 등 안전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허석곤 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의 사명은 국적과 인종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소방의 손길이 두루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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