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K세포병원 한국 파트너 '엘바이오', 환자 맞춤형 1:1 풀케어 서비스 진행
NK세포가 주목받고 있다. NK세포는 백혈구에 포함된 면역세포로, 몸속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암세포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정상세포와 구별한 뒤 암세포만 터트리거나 암세포 내부에 물과 염분을 주입해 스스로 사멸시킨다.

T세포가 공격할 수 없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케모카인과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다른 면역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등 무너진 면역시스템을 재건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NK세포가 더 많이 활성화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고 면역력도 높아지게 된다.

현재 NK세포를 활용한 치료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암치료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NK세포면역요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NK세포면역치료를 지원하는 의료지원 서비스가 암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일본 NK세포 전문 병원의 한국 파트너사인 ‘엘바이오(ELbio)’는 NK세포와 관련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엘바이오의 NK면역세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본 병원은 고활성의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1만 건 이상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병원의 최고의 장점은 특화된 NK세포 배양 기술력으로 NK세포의 활성도와 공격력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NK면역세포 치료의 일본의 권위자가 직접 진료한다.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암환자 치료 경험과 연구진, 배양시설, 의료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엘바이오는 한국에서 상담부터 일본 병원 방문까지 환자 1:1 맞춤형 풀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숙련된 풀케어 전문인력을 통해 환자들이 작은 충격이나 스트레스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본 병원까지 풀케어를 해준다. 더불어 일본에서의 의료통역, 항공, 숙소, 음식, 병원치료, 이동, 현지 가이드 등 환자 및 가족이 전혀 불편함 없이 모든 부분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맞춤형으로 1:1 케어가 제공된다.

NK세포면역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50~60ml를 채혈하여 NK세포를 확보하고, 14일간 배양하면서 NK세포의 공격력과 활성도를 매우 강하게 만든다. 고활성의 NK세포의 수를 1000배 이상 증식시켜 다시 환자의 몸 속에 투여하며 이 NK세포가 암세포를 즉시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동시에 다른 면역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여 면역체계를 바로 잡도록 하는 방식이다.

엘바이오 관계자는 “NK세포 면역치료의 핵심 포인트는 본인의 면역세포의 공격력과 활성도를 안정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검증된 실력과 오랜 노하우를 겸비한 곳을 선택해야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