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자가격리 / 사진 = 한경DB
세븐틴 자가격리 / 사진 = 한경DB
그룹 세븐틴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7일 공식 SNS에 “세븐틴이 12월 16일 방문한 헤어샵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 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하여 전 멤버가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하 세븐틴 코로나19 검사 관련 공식입장 전문.

세븐틴 일정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이 12월 16일 방문한 헤어샵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해당 확진자가 세븐틴과 동시간 대에 방문해 일부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금일 연락 받았습니다.

세븐틴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으나,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하여 전 멤버가 금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걱정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