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라이브 공연…존 레전드 등 출연
MBC FM4U(91.9㎒)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30주년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라이브 공연 '그래도 음악이 있다'를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티스트들의 공연 무대와 메시지가 담길 '그래도 음악이 있다'는 가수 존 레전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 밴드 마마스 건 등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라우브, 밴드 비피 클라이로, 밴드 레이니, 듀오 혼네, 싱어송라이터이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 바우터 하멜 등 15팀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티스트들의 영상도 각자의 집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촬영되기도 해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그래도 음악이 있다'는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라디오에서, 25일 밤 0시 50분 MBC TV에서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