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7개국 외교차관회의…코로나19 백신 보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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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7개국 외교차관 간 전화 협의에 참여해 백신 보급 등을 논의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은 지난 3월 20일 첫 협의 이후 정례적으로 전화 협의를 해 왔으며, 이번이 14번째이다.
인도는 이날 협의에는 불참했다.
차관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역내 협력 촉진과 백신 개발·보급, 경제활동 재개, 국제적 인적 이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역내 국가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원칙과 방식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외교차관은 지난 3월 20일 첫 협의 이후 정례적으로 전화 협의를 해 왔으며, 이번이 14번째이다.
인도는 이날 협의에는 불참했다.
차관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역내 협력 촉진과 백신 개발·보급, 경제활동 재개, 국제적 인적 이동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역내 국가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원칙과 방식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