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증권신고서 제출 "인공지능 의료기기 내년 美 FDA 승인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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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코스닥 상장 추진
뷰노는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상장 예장 시기는 내년 2월이다.
뷰노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보조 및 질환에 대한 예후 예측 등을 수행한다.
회사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으로 확장성을 내세웠다.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성장 질환 검사에서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등 5종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및 유럽 2등급(Class lla) 인증(CE)을 획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내년 허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뷰노는 상장 후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추가 파이프라인에 대한 국내외 인허가를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의료 인공지능은 몇 년 안에 필수 의료기술로 자리잡아 세계를 이끄는 핵심 산업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신규 솔루션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세계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8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 5000~1만 9500원이다. 내년 1월 25~26일 수요 예측이 진행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뷰노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보조 및 질환에 대한 예후 예측 등을 수행한다.
회사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으로 확장성을 내세웠다.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성장 질환 검사에서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등 5종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및 유럽 2등급(Class lla) 인증(CE)을 획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내년 허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뷰노는 상장 후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추가 파이프라인에 대한 국내외 인허가를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의료 인공지능은 몇 년 안에 필수 의료기술로 자리잡아 세계를 이끄는 핵심 산업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신규 솔루션 출시와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세계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8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 5000~1만 9500원이다. 내년 1월 25~26일 수요 예측이 진행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