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북동쪽 규모 2.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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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8일 오후 5시17분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24㎞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2번째로, 역대 발생한 지진 중 9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7.66도, 동경 129.3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계기진도는 강원 최대 2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2번째로, 역대 발생한 지진 중 9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7.66도, 동경 129.3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계기진도는 강원 최대 2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