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MB 수감된 동부구치소 코로나 집단감염…184명 확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방역 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는 전날 2400여명의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1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