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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54%, 개성공단 재개 필요"…재작년보다 19%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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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연 조사…남북관계 전망 '악화' 24% vs '개선' 22%

    경기도민 10명 중 5명은 개성공단 재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경기도민 54%, 개성공단 재개 필요"…재작년보다 19%p 감소
    경기도가 이달 5일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개성공단 재개가 필요하다'(매우 26%·대체로 28%)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도 44%였다.

    판문점 선언이 있었던 2018년 9월 조사에서는 개성공단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73%였다.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남북 간 경제협력과 화해 분위기 조성 등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8%로 나타났다.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0%였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피해를 보고 있는 경기도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9%로 조사됐다.

    2018년 9월 조사 때는 62%였다.

    유엔이나 미국 등 주변국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단독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8%가 찬성한 반면 반대 입장은 39%였다.

    "경기도민 54%, 개성공단 재개 필요"…재작년보다 19%p 감소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 응답자의 50%가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이다'는 24%,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란 응답은 22%였다.

    경기도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1%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46%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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