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재인 대통령에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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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 "결정하고 책임져야"
유승민 "3단계 격상 문제 등 해결책 보고해야"
유승민 "3단계 격상 문제 등 해결책 보고해야"
국민의힘은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 악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결단을 촉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비겁하게도 며칠 전부터 변죽만 울리고 있다. 국민 여론이 3단계를 요구할 정도로 끓어오를 때까지 군불만 때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 대편인은 "백신도 없고 믿음도 없다"며 "정부는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바깥에서도 지원사격에 나선 모습이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대통령께 요구한다. 3단계 격상 문제도, 백신 문제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서서 모든 책임을 지고 해결책을 보고하라."는 골자의 글을 올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는 비겁하게도 며칠 전부터 변죽만 울리고 있다. 국민 여론이 3단계를 요구할 정도로 끓어오를 때까지 군불만 때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 대편인은 "백신도 없고 믿음도 없다"며 "정부는 결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바깥에서도 지원사격에 나선 모습이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대통령께 요구한다. 3단계 격상 문제도, 백신 문제도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서서 모든 책임을 지고 해결책을 보고하라."는 골자의 글을 올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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