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늘도 '비상'…오후 9시까지 3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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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총 31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84명 보다 26명 많은 수치다.
전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184명이 추가되면서 서울 최종 집계치가 473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치는 150명이었으나, 3시간 만에 2배 넘게 급증했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서울의 코로나19 급증세에 확진자 수 집계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에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요일이었던 전날 검사 건수는 3만6241건으로 직전일의 5만2346건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전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184명이 추가되면서 서울 최종 집계치가 473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치는 150명이었으나, 3시간 만에 2배 넘게 급증했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서울의 코로나19 급증세에 확진자 수 집계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오후 6시에서 자정 사이에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요일이었던 전날 검사 건수는 3만6241건으로 직전일의 5만2346건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