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식 발표, 새 외인 선수 요스바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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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식 발표, 새 외인 선수 요스바니 영입](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PCM20190513000024007_P4.jpg)
대한항공은 21일 "비예나는 무릎 건염과 인대 손상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됐다"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터키 리그에서 활약 중인 요스바니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스바니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는 2018-2019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OK금융그룹에 입단해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는 OK금융그룹과 재계약을 맺지 못해 다시 트라이아웃에 나왔고, 현대캐피탈에 지명돼 한국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요스바니는 개막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왼쪽 발목뼈 골절 부상으로 퇴출당했다.
그는 터키로 적을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대한항공의 러브콜을 받고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요스바니는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 훈련을 거친 뒤 실전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비예나는 20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한국 생활이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며 "스페인으로 돌아가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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