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주가 고공행진…전고체전지 상용화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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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주가가 급등세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전고체전지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1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아이에스는 전날보다 1540원(21.36%) 뛴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937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KETI는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대기 안정성을 개선하면서도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지다. 화재 위험이 없으면서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 한계를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1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아이에스는 전날보다 1540원(21.36%) 뛴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937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KETI는 씨아이에스와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대기 안정성을 개선하면서도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차전지와 달리 액체 상태 전해질 대신 불연성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지다. 화재 위험이 없으면서도 리튬이차전지 에너지밀도 한계를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