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거리두기 2.5단계 28일까지 연장…1주일간 46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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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관련 3명 더 확진…누적 154명
충남 당진시가 일단 21일까지로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51명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했는데도 20일 자정까지 엿새 동안에만 확진자 40명이 더 나왔다.
이날도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 가운데 3명(128·131·132번)이 나음교회 및 서산 라마나욧기도원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종교시설 관련 당진·서산·대전 등 누적 확진자는 154명으로 늘었다.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은 나음교회와 서산 음암 예람교회 및 운산 성결교회, 대전 은혜교회 등 교인들이 지난 10일 서산 라마나욧기도원에서 함께 예배를 보면서 급속히 번졌다.
/연합뉴스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51명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했는데도 20일 자정까지 엿새 동안에만 확진자 40명이 더 나왔다.
이날도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 가운데 3명(128·131·132번)이 나음교회 및 서산 라마나욧기도원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종교시설 관련 당진·서산·대전 등 누적 확진자는 154명으로 늘었다.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된 집단감염은 나음교회와 서산 음암 예람교회 및 운산 성결교회, 대전 은혜교회 등 교인들이 지난 10일 서산 라마나욧기도원에서 함께 예배를 보면서 급속히 번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