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이사장, 경제칼럼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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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 불확실성 극복하고
숨은 희망 찾는데 도움되길"
숨은 희망 찾는데 도움되길"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이 4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경제 칼럼집 《불확실성 시대에 숨은 희망 찾기》를 21일 펴냈다.
윤 이사장은 “세계 모든 국가가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며 “국가와 국가가 긴밀한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는 글로벌 초연결사회에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숨은 희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함에 따라 산업 간·기술 간 고전적인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 현상이 확산되고, 플랫폼 경제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책은 국정운영의 바람직한 방향, 글로벌 경제의 동향과 진단, 포용적 성장으로 가는 길,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의 조력자 역할의 중요성 등을 실었다.
윤 이사장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수석,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뒤 개발도상국에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지식공유사업(KSP)에 매진해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윤 이사장은 “세계 모든 국가가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며 “국가와 국가가 긴밀한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는 글로벌 초연결사회에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숨은 희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함에 따라 산업 간·기술 간 고전적인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 현상이 확산되고, 플랫폼 경제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런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책은 국정운영의 바람직한 방향, 글로벌 경제의 동향과 진단, 포용적 성장으로 가는 길,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의 조력자 역할의 중요성 등을 실었다.
윤 이사장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수석,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뒤 개발도상국에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지식공유사업(KSP)에 매진해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