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27일 밤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거제 지역은 조선소, 가정, 학교, 병원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시는 2단계에서 집합금지 대상 업종인 유흥시설 5종 외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