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뱃사공 "넌 얼마나 깨끗한데?"…유승준 비판 여론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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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유승준 옹호성 발언 주목
"몰려다니면서…비겁한 인간들"
"몰려다니면서…비겁한 인간들"
래퍼 뱃사공이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망치는 게 그리 재밌냐"라는 글과 함께 유승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끗 안하고 지 갈길 갈 거면서 비겁한 인간들"이라며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한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승준 원천 방지 5법 발의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40여분 간 전했다. 그는 "내가 정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그래 약속 못 지켰다. 그게 죄냐. 너희는 평생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느냐"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을 발의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대한민국 국민 세금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며 "어떻게 모든 분노를 한 연예인에게 뒤집어 씌워서 시선 돌리기를 하냐"고 말했다.
이후 유승준의 히트곡 '나나나', '나우 오어 네버', '슬픈 침묵' 등을 작업한 작곡가 김형석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유승준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형석은 이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며 글을 삭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망치는 게 그리 재밌냐"라는 글과 함께 유승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끗 안하고 지 갈길 갈 거면서 비겁한 인간들"이라며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한데"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승준 원천 방지 5법 발의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40여분 간 전했다. 그는 "내가 정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그래 약속 못 지켰다. 그게 죄냐. 너희는 평생 약속한 거 다 지키고 사느냐"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을 발의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대한민국 국민 세금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느냐"며 "어떻게 모든 분노를 한 연예인에게 뒤집어 씌워서 시선 돌리기를 하냐"고 말했다.
이후 유승준의 히트곡 '나나나', '나우 오어 네버', '슬픈 침묵' 등을 작업한 작곡가 김형석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유승준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형석은 이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며 글을 삭제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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