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필이지만 요즘 군대는 캠프" 유튜버 신해조의 사과 "가볍게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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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런 분들이 이 발언을 들었을 때는 분명히 불편하셨을 것이다"
그런 분들이 이 발언을 들었을 때는 분명히 불편하셨을 것이다"
유튜버 신해조가 군대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신해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방송에서 '군대는 캠프지'라는 발언을 했다. 민감한 주제로 농담을 꺼내면 안됐는데 가볍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꺼내어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방송에서 그는 "사회적으로 군대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한데 제가 너무 가볍게 말을 했다. 방송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며 "제 방송이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방송이다 보니 긴장감 없이 생각 안하고 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해조는 "군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런 분들이 이 발언을 들었을 때는 분명히 불편하셨을 것이다. 국군 장병 분들을 비하할 의도가 절대 아니었다. 그건 아니었는데 이런 말을 했어서는 안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신해조는 생방송 중 한 시청자가 군복무 중이라고 밝히자 "요즘 군대 아주 캠프지 캠프. 나는 미필이지만 요즘 군대 캠프지. 원래 9시만 되면 점호 준비하고 핸드폰 제출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수련회 간 거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 신해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방송에서 '군대는 캠프지'라는 발언을 했다. 민감한 주제로 농담을 꺼내면 안됐는데 가볍게 생각하고 이야기를 꺼내어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방송에서 그는 "사회적으로 군대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한데 제가 너무 가볍게 말을 했다. 방송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며 "제 방송이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방송이다 보니 긴장감 없이 생각 안하고 말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신해조는 "군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분명 계실 거다. 그런 분들이 이 발언을 들었을 때는 분명히 불편하셨을 것이다. 국군 장병 분들을 비하할 의도가 절대 아니었다. 그건 아니었는데 이런 말을 했어서는 안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신해조는 생방송 중 한 시청자가 군복무 중이라고 밝히자 "요즘 군대 아주 캠프지 캠프. 나는 미필이지만 요즘 군대 캠프지. 원래 9시만 되면 점호 준비하고 핸드폰 제출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수련회 간 거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