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등 근무자 300여명 전수검사 착수
서울 동작구보건소 직원 확진…선별진료소 일시 폐쇄(종합)
서울 동작구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동작구가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날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하고 일시 폐쇄했다.

이 선별진료소의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동작구 관계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직원들과 같은 건물 근무자 등 3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으며 오후 3시부터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오후 2시 이후 검사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동작구민체육센터·흑석체육센터 등 동작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해 달라"고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안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