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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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28분께 경기 파주시 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이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