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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용접사고로 32명 사망…"가연물 치우고 소화기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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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용접사고로 32명 사망…"가연물 치우고 소화기 갖춰야"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경기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등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작업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23일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용접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모두 5천829건으로, 이로 인해 32명이 숨지고 412명이 다치는 등 4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용접 관련 화재는 여름 장마철을 제외하고 매달 꾸준히 발생했다.

    월별 발생 건수는 5년간 누적 기준으로 3월이 668건으로 가장 많고 4월(645건), 5월(592건), 12월(580건), 1월(548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5년간 용접사고로 32명 사망…"가연물 치우고 소화기 갖춰야"
    장소별로는 공장과 창고 등 산업시설이 1천812건(31.1%)으로 최다였고 이어 주거시설(734건), 백화점과 호텔 등 판매·업무시설(520건) 등에서도 용접 관련 화재가 잦았다.

    용접 관련 화재 발생 건수가 많은 시간대는 작업 집중도가 낮아지는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1시∼3시 사이였다.

    행안부는 용접 전 작업장소가 안전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색 등으로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저장하는 곳은 피하고, 가연성 바닥재로 마감된 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미리 물이나 모래를 뿌려두는 것이 좋다.

    가연물은 작업장소로부터 10m 이상 떨어뜨리고 5m 안에 소화기를 갖춰야 한다.

    5년간 용접사고로 32명 사망…"가연물 치우고 소화기 갖춰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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