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S리테일 쿠폰주는 '쏠XGS 100만원 챌린지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쏠XGS 백만원 챌린지 적금'을 내놨다고 24일 발표했다.

적금에 가입하고 100만원을 모을 경우 GS리테일 쿠폰을 제공하는 '백만원 챌린지 이벤트'도 내년 2월 14일까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쏠XGS 백만원 챌린지 적금은 6개월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기본 연 1.1%다. 주 3회 자동이체 등록 시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신한 모바일뱅킹 앱 쏠(SOL)을 통해서만 가입 및 이벤트 참여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적금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GS25 편의점 2천원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적금을 통해 백만원 모으기 챌린지에 성공하면 GS프레시몰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매주 자동이체를 완료하면 주1회 완료도장을 찍어준다. 완료도장을 5개 모을 때마다 GS프레시몰 3000원 쿠폰(최대 1만2000원)을 제공해 최대 2만4000원의 GS리테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GS리테일과 협업했다”며 “쏠x라바 캐릭터와 GS리테일 쿠폰으로 재미있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