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다승왕' 헥터, 대만 진출…소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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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다승왕 경력의 헥터 노에시(33)가 대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대만 매체 스포츠비전은 24일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는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헥터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뛴 헥터는 KBO리그 90경기에 등판해 46승 20패 평균자책점 3.79의 기록을 남겼다.
2017년엔 20승 5패를 기록하며 팀 동료 양현종과 함께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시즌을 마친 뒤 KIA와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했다.
.
올해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한편 푸방엔 KBO리그를 경험했던 우완 투수 헨리 소사도 뛰고 있다.
/연합뉴스
대만 매체 스포츠비전은 24일 "대만프로야구(CPBL) 푸방 가디언스는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헥터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뛴 헥터는 KBO리그 90경기에 등판해 46승 20패 평균자책점 3.79의 기록을 남겼다.
2017년엔 20승 5패를 기록하며 팀 동료 양현종과 함께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2018년 시즌을 마친 뒤 KIA와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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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한편 푸방엔 KBO리그를 경험했던 우완 투수 헨리 소사도 뛰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