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부터 일반 국민도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영민 실장,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설명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고령자를 대상 접종 시작"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고령자를 대상 접종 시작"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833849.1.jpg)
노 실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백신 도입 상황과 관련 "물량 측면에서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실장은 "집단면역 형성 시점도 외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빠를 것"이라며 "정부는 이 시기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성과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833846.1.jpg)
노 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민생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제적 백신도 필요하다"며 "방역 강화로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 업자가 이겨내도록 재정이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방역 지침으로 영업 제한을 받은 이들을 위해 임대료 직접 지원, 착한 임대인 인센티브 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될 것"이라며 "고용 생계 위기 이들도 빠짐없이 지원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