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라비 열애설 부인하자 2박 3일 몰카 공개→사생활 침해 논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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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라비 열애설 부인
"음악 작업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
데이트 몰카 영상 공개→사생활 침해 논란
태연, SNS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음악 작업하는 친한 선후배 관계"
데이트 몰카 영상 공개→사생활 침해 논란
태연, SNS에 "많이 참고 있을 때"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은 지난 27일 불거졌다. 조이뉴스24는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크리스마스 당일 라비가 태연의 집에 들렀다가 둘이 함께 라비의 집으로 이동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태연과 라비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지극히 사적인 공간인 자택 앞에서 기다렸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라 분개하고 있다. 또 외부인이 들어와 몰래 촬영했다는 점에서 해당 아파트의 다른 입주민들 역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지적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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