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가정간편식 제품 확대…"R&D 강화"
(주)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선보이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 간편식 제품 라인업이다.

파리바게뜨, 가정간편식 제품 확대…"R&D 강화"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main dish)’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어 조화로운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칠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파스타에 깊은 풍미의 소시지를 듬뿍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