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전남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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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김일태 경제학부 교수(사진 오른쪽)가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의 선도 역할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8년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뒤 2019년까지 지역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및 경제분야별 지역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로드맵 수립, 현장 중심의 정책제언 39건을 발굴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남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대표 컨설턴트,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500회에 가까운 컨설팅을 마쳤고, 조선업 퇴직자의 재취업과 전직을 지원하는 등 조선업종의 일자리 대책에도 적극 대처해왔다.
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며 "고용 관련 연구와 정책 지원으로 국가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김 교수는 2018년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뒤 2019년까지 지역 일자리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및 경제분야별 지역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로드맵 수립, 현장 중심의 정책제언 39건을 발굴하는 등 광주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남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대표 컨설턴트, 조선업희망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500회에 가까운 컨설팅을 마쳤고, 조선업 퇴직자의 재취업과 전직을 지원하는 등 조선업종의 일자리 대책에도 적극 대처해왔다.
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며 "고용 관련 연구와 정책 지원으로 국가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