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에게 수여되는 실버버튼을 받았다. 대우건설 직원들이 실버버튼 증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에게 수여되는 실버버튼을 받았다. 대우건설 직원들이 실버버튼 증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의 유튜브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가 실버버튼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유튜브 채널이 실버버튼을 받은 건 GS건설에 이어 두 번째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라이프' 유튜브 채널이 지난 24일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채널은 지난달 26일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해 현재 10만7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실버버튼은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증서다. 건설업계에서 실버버튼을 받은 건 GS건설의 ‘자이TV’ 이후 두 번째다. 대우건설은 브랜딩 채널 '푸르지오 라이프'를 직접 운영하며 건설·부동산 관련 소식은 물론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이프’는 영상을 통해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내츄럴 노빌리티(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더욱 알찬 콘텐츠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