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11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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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2개에서 11개로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전북대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병상은 모두 40개로 늘어났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1개, 국가 지정 음압 격리병상 8개, 고위험환자 관리병동 병상 21개 등이다.
병원은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대 운영이 일반 환자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의료인력 재배치 등 효율적 운영계획을 세웠다.
병원 방역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응급실 내원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
또 무증상 보호자 1인만 입원실과 응급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상황"이라며 "병원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진자뿐 아니라 일반 환자의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를 포함해 전북대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병상은 모두 40개로 늘어났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1개, 국가 지정 음압 격리병상 8개, 고위험환자 관리병동 병상 21개 등이다.
병원은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대 운영이 일반 환자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의료인력 재배치 등 효율적 운영계획을 세웠다.
병원 방역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원내 감염을 막기 위해 응급실 내원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
또 무증상 보호자 1인만 입원실과 응급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상황"이라며 "병원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진자뿐 아니라 일반 환자의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