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서울대·전남대·조선대 정시 지원 점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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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과, 서울대 411·연세대 413·고려대 409·전남대 402·조선대 397점
전남대 영어교육 366·국어교육 364점, 조선대 간호학 345·수학교육 332점 광주시교육청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전남대, 조선대 등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해 28일 발표했다.
시 교육청 진학분석팀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1학년도 수능 실 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 탐구 표준점수 합계 600점을 기준으로 서울대학교의 경우 인문계열은 402점 이상, 자연 계열은 392점 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자연 계열은 서로 다른 과학 탐구Ⅰ+Ⅱ, Ⅱ+Ⅱ 조합을 충족해야 한다.
또 영역별 반영 비율이 '국어 100%+수학 120%+탐구 80%'이기 때문에 같은 총점이라면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영어는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 처리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 393점 내외, 자연 계열 387점 내외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열은 400점 내외, 자연 계열은 394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자연 계열에서 지원하는 의예과는 서울대 411점, 연세대 413점, 고려대 409점, 성균관대 410점, 한양대 408점, 중앙대 407점, 경희대 406점, 이화여대 404점으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4점, 행정학과 362점, 경영학부 358점, 자연 계열은 의예과 402점, 치의학과 395점, 수의예과 386점, 전기공학과 373점, 수학교육과 357점, 간호학과 349점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37점, 국어교육과 332점, 경찰행정학과 330점, 경영학부 293점, 자연 계열은 의예과 397점, 치의예과 393점, 간호학과 345점, 수학교육과 332점, 기계공학과 306점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교육대학교의 경우 372점에 영어 1등급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388점 내외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시 교육청은 "정시모집은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면밀하게 분석해 가·나·다군 3차례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대, 전남대 등 주요 대학들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예정 모집인원보다 충족자가 적으면 나머지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등록이 마감(2021년 1월 5일)되면 정시 지원 희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최종 모집 인원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 채점 분석 결과 설명회를 한다.
설명회가 끝나면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을 위해 시 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 상담 전문교사들은 28일~2021년 1월 6일(31일~2021년 1월 3일 제외) 6일 동안 '정시모집 대비 대면상담'을 한다.
상담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gen.g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전남대 영어교육 366·국어교육 364점, 조선대 간호학 345·수학교육 332점 광주시교육청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전남대, 조선대 등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해 28일 발표했다.
시 교육청 진학분석팀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는 2021학년도 수능 실 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 탐구 표준점수 합계 600점을 기준으로 서울대학교의 경우 인문계열은 402점 이상, 자연 계열은 392점 이상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자연 계열은 서로 다른 과학 탐구Ⅰ+Ⅱ, Ⅱ+Ⅱ 조합을 충족해야 한다.
또 영역별 반영 비율이 '국어 100%+수학 120%+탐구 80%'이기 때문에 같은 총점이라면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영어는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 처리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 393점 내외, 자연 계열 387점 내외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계열은 400점 내외, 자연 계열은 394점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자연 계열에서 지원하는 의예과는 서울대 411점, 연세대 413점, 고려대 409점, 성균관대 410점, 한양대 408점, 중앙대 407점, 경희대 406점, 이화여대 404점으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66점, 국어교육과 364점, 행정학과 362점, 경영학부 358점, 자연 계열은 의예과 402점, 치의학과 395점, 수의예과 386점, 전기공학과 373점, 수학교육과 357점, 간호학과 349점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선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교육과 337점, 국어교육과 332점, 경찰행정학과 330점, 경영학부 293점, 자연 계열은 의예과 397점, 치의예과 393점, 간호학과 345점, 수학교육과 332점, 기계공학과 306점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교육대학교의 경우 372점에 영어 1등급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388점 내외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시 교육청은 "정시모집은 대학별로 반영지표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을 면밀하게 분석해 가·나·다군 3차례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대, 전남대 등 주요 대학들은 대학별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예정 모집인원보다 충족자가 적으면 나머지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등록이 마감(2021년 1월 5일)되면 정시 지원 희망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최종 모집 인원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 채점 분석 결과 설명회를 한다.
설명회가 끝나면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을 위해 시 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 상담 전문교사들은 28일~2021년 1월 6일(31일~2021년 1월 3일 제외) 6일 동안 '정시모집 대비 대면상담'을 한다.
상담 신청은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gen.go.kr)를 통해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