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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내 코로나19 급속확산 출발점은 서천여객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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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버스기사 자녀와 접촉한 확진자가 목욕탕·마을회관 통해 전파
    서천 내 코로나19 급속확산 출발점은 서천여객 버스기사
    충남 서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 경로 윤곽이 드러났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중 14명이 서천여객 버스기사 A(전북 익산 149번)씨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다.

    A씨는 익산 원광대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이튿날 A씨 배우자(서천 5번)와 서천여객 동료 직원 5명(서천 6∼10번)이 차례로 확진됐다.

    서천 11번은 서천여객 정비사인 7번의 지인이다.

    12번은 타지에 있는 A씨 자녀(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12번 확진자와 서천읍 화금2리 마을회관에서 윷놀이를 함께한 주민 4명(서천 13∼16번), 같은 목욕탕을 이용한 2명(서천 17∼18번)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천 내 코로나19 급속확산 출발점은 서천여객 버스기사
    군 관계자는 "시내버스 종사자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가장 먼저 확진된 서천여객 종사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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