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前 연합통신 사장 별세
김종규 전 연합통신 사장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1927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한 고인은 마산상고와 연희전문 상과를 나와 1949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고인은 1952년 조선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으며 한국일보 편집부국장, 동화통신 편집국장 등을 거쳐 1964년 한국일보 사장에 취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이다.